안녕하세요? 리플렉소마 입니다. 블로그에 완전 초보인 저는 이제서야 네이버, 구글의 서치 콘솔에 제 블로그를 등록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제 블로그를 되돌아보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을 주저리 주저리 한번 적어보려 합니다. 편하게 적었으니 편하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TMI(Too Much Information)이자 TMK(Too Much Talker)이다. 말이 많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넘쳐 나는 편인데 솔직히 모두가 듣고 하고 싶지 않아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웃긴 것은 나 역시 나와 비슷한 성격의 사람을 만나면 피곤 할 것 같다는 것이다. 하지만 좋게 이야기하자면, 그 수다스러움 속에는 나누고 싶은 정보와 함께 공감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 블로그 역시 그런 나의 진심과 함께 시작되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 블로그를 기반으로 온라인 사업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큰 성과를 기대하기보단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보고 싶었다. 그 과정에서 나를 지탱해주는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내가 공부하고 깨달은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는 과정이 즐겁다는 점이다.
잠, 아무도 찾지 않는 키워드일지도 모른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면, 솔직히 잠이나 수면이라는 키워드는 대중들이 흔히 검색할 만한 키워드는 아니다. 나 역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면에 대해 깊이 고민하거나 검색해 본 적이 별로 없었다. 하루를 바쁘게 살고 나면 잠은 그저 쉬어가는 시간일 뿐, 그것이 삶을 바꿀 수 있는 열쇠라는 사실을 미처 몰랐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인생의 3분의 1의 시간을 차지하는 수면 시간을 잘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수면 부족으로 다음 날 힘든 상황을 자주 겪다 보니 수면에 대해서 단순하게 생각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게 시작한 나의 블로그였다.
- 왜 잠이 부족하면 이렇게 피곤할까?
- 깊은 잠을 잘 자면 무엇이 달라질까?
- 스마트폰이나 카페인은 왜 우리의 잠을 망칠까?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 알아 가기 시작 해서 스스로 공부하고, 그 과정을 기록하는 일은 어느 새 나의 큰 즐거움이 되었다. 그러면서도, 내가 얻은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는 과정에서 작은 보람과 성취를 느낀다. 인터넷에는 대형 커뮤니티들이 많은데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비판이 다소 두렵다. 겪어 본적은 없다. 왜냐? 글을 써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종종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별다른 이유도 없이 인신 공격에 가까운 비판을 당하는 것을 본다. 그러다 보니 선입견이 생긴 것이다. 나에게 자신감이 더 생기면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수면 블로그: 지식 공유와 성장의 기록
지금까지 25편 이상의 글을 쓰면서 더욱 더 느꼈다. 수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삶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운동을 하듯이 충분하고 양질의 수면을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 할 것이다. 앞으로도 이 블로그는 수면을 중심으로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주제를 탐구할 것이다. 앞으로는 의학적인 지식은 조금 줄이고 대중들에게 더 와닿는 음식, 영양제, 수면 환경, 스트레스, 심리 상태, 여행 등에 비중을 더 쏟으려고 한다.
- 수면과 환경: 침실을 꾸미는 아이템, 숙면을 위한 작은 소품들.
- 수면과 여행: 좋은 잠을 잘 수 있는 여행지와 숙소 이야기.
- 수면과 감정: 불면이 불러오는 감정의 변화와 그 해결책.
- 수면과 건강: 다이어트,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와의 관계.
결론: 나의 호기심에서 시작된 여정
이 블로그는 내가 알고 싶은 것을 공부하며 그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공간이다. 수면이라는 주제는 대중적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깊은 잠을 경험한 사람은 그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강력한 변화를 가져다주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듯, 지금 나는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수면이라는 주제를 통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며,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작은 깨달음과 도움을 주고 싶다. 호기심이 나를 움직였고, 그 과정에서 얻은 작은 지식과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에게 소소한 기쁨이 될 것이다.
오늘은 주저리주저리 나의 생각을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쓴 글들을 가볍게 검토 해 봤는데 전부 어려운 내용만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앞으로는 나의 생각과 같은 것들도 자주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플렉소마였습니다.